부산 장애인 총연합회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 18회 장애인 한바다 축제를 개최했다.
장애인 1000여 명, 자원봉사자 200여 명 등 약 1200여 명이 참가한
이번행사에서는 바나나 보트, 제트스키등 팔씨름대회와 닭싸움대회,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.
장애인한바다 축제는 해양스포츠 체험 등 바다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과
가족들에게 자활의지를 불어 넣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.